ENTP의 여행 스타일

저는 여행의 상황에 따라 계획을 짜는 방식이 달라요

처음 가본 곳이거나, 여행지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는 곳, 제가 여행을 주도해야하는 상황에선 꼼꼼한 편이에요. 

숙소나 액티비티 같은 건 미리 예약을 하고는, 음식점, 맛집 이나 카페 등을 휴무 브레이크 타임 생각해서 여러 곳 찾아 두고 혹시나 계획이 틀어졌을 시에 당황하지 않게, 제2안 제3안을 미리 준비해둬요.

좀 여유롭게 다녀도 되는 여행에서는, 그때 그때마다 계획을 조금씩 바꾸는편이에요. 

대략적인 계획이나 동선만 짜놓고 기분에 따라, 혹은 같이 간 사람들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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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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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에 따라 준비하는 방식을 다르게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행의 참 맛을 알고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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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분홍👸🏻
    여행 전 무계획에 즉흥적인 편은 아니라는 거군요 큰 계획을 세운 틀에서 변경하거나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게 좋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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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그래서 맛집은 여러군데롤 생각해놓고 여행가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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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y77
    렇죠 상황별 유토리가 필요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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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모르는 데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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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같이간 사람에 따라 계획이 바뀔수도 있다라고 적어놓으셨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겨버리면 짜증나진 않나요? 저는 민폐라 생각해서 손절해 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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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ㄲ꼼꼼하신 성격이네요 저랑은 다르네요
    저도 그 꼼꼼함을 갖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