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 가 화가 풀리는 순간, 쿨하게 인정하고 이해시켜주세요

ENTP 가 화가 풀리는 순간은?

 

 

상황을 이해시켜줄 때

잘못한 것에 대해 정확히 말하고 사과할 때

맛있는거 먹으러 갈 때🍕

 

 

안녕하세요~

ENTP 특징부터 말씀드릴게요ㅋㅋ

 

❗️일단 ENTP는 ❗️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내 사람이다 싶으면 간 쓸개 다 빼줘요

내숭 가식이 없어요

상대 의견에 반박을 잘해요

호불호가 심각하게 강해요

이해가 안되는건 끝까지 왜? 라고 물어봐요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표정관리가 안돼요

상대 의견이 맞다 싶으면 바로 인정해요

 

이런 특징들 때문에 상대방이 많이 피곤할 수 있습니다..ㅎㅎ

이해가 안되고 궁금한게 있으면 무한 질문을 하기 때문이죠ㅋㅋ

화났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무한질문 폭탄입니다 ㅋㅋ

 

 

일단 ENTP인 저는 남한테 관심이 별로 없어요~

내숭도 없고 가식도 없고^^ 털털 그 자체입니다ㅋㅋ

남이 뭘하든 저랑 상관없는 사람이면 신경을 안써요

저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되거든요 ㅎㅎ

 

그런데 여기서!!!! ENTP인 저는 다혈질이 있어요^^

욱하는게 심하고 기분파가 심하다보니 화를 좀 내는편입니다.

 

 

❗️ENTP가 화나는 경우❗️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예를들어 상대방이 당일에 약속을 취소하거나

딱봐도 거짓말같은데 아닌 척 할때입니다

저는 모든 상황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해가 돼야 다음 상황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근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얼렁뚱땅 넘어가려할 때

 

상대방과 의견 충돌이 생겨서 다툼이 생기곤 하죠?

여기서 저는 다툼을 무조건 풀어야 찝찝함이 남지않아요

그래서 무한질문을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해? 왜 이게 싫어? 왜?????

여기서 상대방이 대답을 하지않고

그러려니해~ 무시해~ 그냥 넘어가~ 라고 하면......

답답함에 화가 치밀어오릅니다....ㅋ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사람과는 손절을 합니다.ㅋㅋ

 

 

이러한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화가나면

무.조.건 해결을 해야합니다^^

 

 

❗️ENTP가 화가 풀리는 순간 ❗️

 

 

상황을 이해시켜줬을 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ENTP인 저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않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요ㅎㅎ

상대방이 약속을 갑자기 취소하면 저는 이해가 안가잖아요?

당일 파토 완전 화나는거 아시죠????

여기서 

자기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타당한 이유를 대면 

화가 난게 좀 누그러듭니다ㅋㅋㅋ

 

그리고 저는 상대방이 거짓말치는지 아닌지 대충 눈에 보이거든요.

딱봐도 거짓말치는거같은데 빙빙 돌려서 말하는거....

너무너무 싫어요.

차라리 거짓말을 안치고 상황을 이해시켜주고 이래서 이랬다.

솔직하게 말해주면 용서도 되고 화도 풀리는 편입니다!ㅋㅋ

 

 

잘못한 것에 대해 정확히 말하고 사과할 때

 

ENTP =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입니다ㅋㅋ

 

 

말그대로 논쟁을 즐겨하는 성향인데요

상대방이 저한테 잘못을 했어요.

근데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 엄청나게 화가 치밀어올라요..

차라리 속시원하게 자기잘못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고

자기 잘못 인정하고

멋지게 사과하고!

 

내가 이러이러한 문제를 저질러서 너의 기분을 상하게 했어.

나도 그게 잘못된 걸 아는데 나도 상황이 이럴수밖에 없었어.

다음부터는 이러이러하게 행동해서 실수하지 않을게.

정말 미안해 !!!

 

이 패턴이 훨 좋지 않나요???

 

애매하게

어쩔수없었다, 그냥 넘어가면 안돼? 담에 안그럴게.

그래~ 내가 잘못했네~ 내가 이상한 사람이네~ 미안해~

넌 실수안해? 너나 잘해

 

라고 하면서 얼렁뚱땅 넘기거나 비꼬며 진정성 없는 사과하는건

ENTP에게 불을 지르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ㅋㅋㅋㅋㅋ

싸우자고 도전장 내미는거예요ㅋㅋ

 

차라리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고하면

깔끔하게 잊혀지고 화가 스르르 풀리는 ENTP입니다ㅋㅋ

 

마지막으로 !!

 

맛있는거 먹으러갈 때

 

이건 좀 단순한 문제인데요ㅋㅋㅋ

ENTP인 저는 상황이 안좋아서 머리가 돌아가지않으면

화가 욱하고 나는 성향입니다ㅎㅎ

이렇게 단순하게 화가 났을 때는....

상대방이 오늘 맛있는거 먹으러갈까? 여기 가자! 오늘 이거 먹자!

라고 적극적으로 말해주면ㅋㅋㅋㅋ

어느 순간 입꼬리가 귀에 걸려있을것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식점이나 카페가는 길에 싱글벙글 >_~~~~~

 

 

언제 화가 났었는지 기억도 안나요^^ㅋㅋㅋ

음식을 먹을 생각에 행복하거든요ㅎㅎ

그리고 먹고있는 도중에도 너무 행복해서 화가 자동으로 풀려있답니다ㅋㅋㅋㅋㅋ

 

 

ENTP가 논리적이고 복잡해보이지만^^ 

 

 

문제가 이해되고 해결이 되면 화가 풀리고

잘못된 것을 정확히 말하고 인정하면 화가 풀려있을거예요^^

또 은근 단순해서 맛있는거 먹으러가면 정상인이 되어있을겁니다^^

 

이렇게보니 단순하죠?

 

앞으로도 ENTP가 화가 났다면...

꼭 !! 

명확+깔끔하게 쿨하게+맛있는거와 같이^^

화를 풀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