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팁인 제가 연인과 헤어질 때는 거의 상대방이 꼴도 보기 싫을 때가 대부분이었어서, 미련 없이 이별을 맞이하고 후에도 별 생각이 안 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연락처와 사진 등 추억은 이미 진작에 삭제를 합니다.
하지만 제 의지가 아니거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졌을 때는 아직 미련이 있기 때문에 사진이나 연락처 같은 것들을 지우지 못하고 한동안 그냥 두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나 마음 정리가 다 되면 삭제하거나 차단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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