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P, 난 이게 좋다. ENTP 라서 좋다는 게 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난 좋다. 왜? 그게 나니까. ENTP 라서 먼저 기분 좋은 게 티나고 그걸 더 티내고 싶어한다. 한마디로 너무 까분다. 아, 그런데 그걸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 신기해. 난 누가 생글생글 웃으면 나도 따라 기분 좋던데. 그래서 얼굴이 똥밟은 걸로 착각하게 찡그리고 있는 사람보면 고개를 돌려서 안쳐다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