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같은 사람이 이상형...

이상형이 주제라서 다시 생각을 해봤다...

이상형...

이상적인 인간...

 

어떤 인간을 이상형으로 여기고 있을까...

그 흔한 만화나 영화배우도  딱히 좋아하진 않았던거 같다...

 

세월이 흘러 지금 생각해 보니,

지식에 대한 박식한 사람을 가까이 했던것 같다...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예술, 천문 이러한 것들을 같이 이야기 나누고 술한잔 하는걸 즐겼다..

같이 음악을 들으러 다니고,

좋은 뮤지컬을 공유하기도 하고

해외 출장을 가면 자료들을 사다 주기도 하고...

 

아마도 늘 바빴던 일상에서

지적 호김심을 채워주는 사람이 나의 이상형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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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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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취향 중요해요 대화도 공통사가 있어야 할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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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저도 대화가 잘되고 서로 공통적인거 취미를 공유하면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