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향이 스트레스 받을때는 간단하다.
계획한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을 때이다.
머릿속에 일어날수 있는 변수까지 상상해 철저히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이게 무산되면 참을 수 없다.
자신의 존재 자체를 회의하고 만다.
사는 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