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난 잘난척과 아는척하는 사람이 싫다. 어쩌면 내가 꼬인 사람이라 그런 건지모르겠는데 경험이나 돈에 대해 자랑질하는 사람도 싫다. 말이라는 건 아가 다르고 어가 달라서 잘하면 잘난척 아는척 자랑질이 아니게 할 수 있는데 그 사람의 의도가 뻔히 보이게 척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겸손이 미덕인 세상은 지나고 있는 것 같지만 밉지 않게 잘난척을 하는 정도면 귀엽게 봐줄 수 있고 자랑질 같지 않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경청할 수 있는데 이야기를 주도하면서 내뱉는 말이 전부 잘난척 아는척 자랑질인 사람은 어딜 가도 만난다.
그런 보기 싫은 사람들보다는.
겸손하고 지혜롭게 말을 하는 사람들을 한두명이라도 그런 사람과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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