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형이지만 여행만큼은 아내에게 맡겨요.

저희 부부는 여행 스타일이 비슷해요.

캠핑을 싫어하는 것도 완전 똑같아요.

계획적인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무작정 떠나는 여행은 싫어해요.

특히  숙박, 음식에  민감한 편이라 철저한 계획하에  떠나는 여행을 좋아해요.

그런데 여행만큼은  아내에게  전적으로 맡깁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 성향이나 좋아하는 것들은  아내가 더 잘 알고 챙길 수 있기 때문이죠.

아내한테  맡긴 여행은  항상 즐거웠던 것 같아요.

와이프 말 잘들어야 늙어서  구박 안받겠죠. ㅎㅎ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agnes0117
    부부가 여행스타일이 비슷해서 정말 행복하시네요~^^
    올해도 아내말 들으시고 행복한 여행 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나우럭
    여행 스타일이 비슷하시다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좋으실거 같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프로필 이미지
    몸로맘청
    ㅎㅎ 현명한 남편 분이시네요.
    저희 집은 저한테 모든 책임을 넘기는데...ㅠㅠ
  • 프로필 이미지
    10월의어느멋진날에
    여행 스타일 잘 맞는게 은근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아이들이 있으면 여행도 달라지긴 해서 아내분이 계획하는게 좋긴 하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둥이
    아무래도 아내분이 꼼꼼하게 가족들의 컨디션에 꼭 맞는 여행을 준비하실 듯 해요~ 그리고 그걸 알아주고 고마워하는 남편이 있으니 더 좋으실듯요.
  • 프로필 이미지
    구시렁
    여행 스타일이 같아 좋네요
    와이프 분 최고네요
  • 프로필 이미지
    김규칙
    부부간에 여행 스타일이 잘 맞으시니 좋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DamePP
    정답입니다.
    저도 와이프에게 전격으로 ㅎㅎ
    도움요청하면 그때 도와주고
    뒤에서 서포터만 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fish
    아이들과 같이 여행은 아내가 짜기 마련이지요
    현명하시네요
  • 프로필 이미지
    나낭
    그래도 여행스타일이 비슷하시다니 여행하기 좋겠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려면 더 신경쓸 게 많은데 아내분 뜻대로 하시는 거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