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가 많은 유형을 싫어한다. 이런 유형은 말이 많아서 듣고 있으면 짜증이 난다. 이해가되는 게 아니라 싫은 게 납득이 된다. 그래서 이랬겠구나! 피해야겠다는 조심성이 피어오른다. 반면교사의 이점도 있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상종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