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흑기사가 되어주는 ENTJ

ENTJ인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항상 흑기사기  되어 주는 사람이에요.

지금의 아내에게도  그런 흑기사  역할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아내가 마음에 들었을 때,  항상 힘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연락도 없이 나타나 해결해 주곤 했지요. 그리고 무심한듯 필요한거  사 주곤 했어요.

ENTJ인 나는 티를 안낸다고 하지만  상대방은 제 마음을 눈치채게 하는 것 같아요.

무심한 듯 잘 해 주는 스타일이지요. ㅎㅎ

그런데 지금은 그 흑기사가 어디로 사라졌냐고 하는 아내지요.  현재는 아내가 제 흑기사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