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버리면서 청소를 시작해요...

퇴사를 하고 이사를 하면서 25년 직장인의 삶을 버리기 시작했어요..

옷, 가방, 신발,,,,

주변에 나눔도 하고 당근도 하고...

 

그렇게 습관이 되다보니 

이제는 정수기 오븐 건조기 아무것도 없답니다...

 

그리고 이사를 하면서 집을 블랙으로 인테리어를 했어요..

가장 큰 특징은 하얀 먼지가 보인다는 거예요...ㅎ

벽이나 천정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닦아주지만

아침엔 먼지위주의 청소기와 밀대로

저녁엔 청소기와 물걸레로 마무리를 하고 있어요...

 

청소의 기본은 많이 가지지 않는것과

연연하지 않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일단 버리면서 청소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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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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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니네
    저도 아이가 커서 독립하면 위에 올려져있는 잡동사니 가전들 다 정리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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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버리고 나니 삶이 점점 단순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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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청소에 대한 깔끔한 정리네요.
    청소의 기본은 많이 가지지 않는것과
    연연하지 않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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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나니 집이 아주 넓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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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아자!
    사는것 못지않게 버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물건진짜 잘 못버리는데 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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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버려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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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최대한 물건 안 사는게 최고의 정리정돈 같아요. 넘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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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요 안사야 집이 넓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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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er
    막상 주변을 보면 필요없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참 많네요.
    ' 혹시 쓰겠지 ? ' 이 혹시라는 생각때문에
    붙잡고 있는 것들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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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래서 늘 쌓아놓고 살았는데 막상 버리고 나니까 없어도 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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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진짜 맞는 말씀이에요 청소와 정리의 기본은 일단 버리기부터 선행되어야해요 버리지 못하면 정리도 시작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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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듯 해야 나머지들도 귀하게여겨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