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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좋지 않다보니 눈물 나는 일이 많다.
난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으면 서러워서 우는 ENTJ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가족들 때문에 우는 날이 부쩍 많아졌다.
몸이 아픈 것도 서러운데 아픈 것을 알아주고 챙겨 달라는건 아니지만 아픈 와이프의 맘도 모르고 짜증내는 남편을 보면 너무 서럽고 마음 아프다.
평생 치료가 불가능한 병인지라 그것도 서러운데 내 마음도 알아주지 못하는 가족들 때문에 어제도 펑펑 울었다.
이제는 힘들고 아파서가 아니라, 행복해서 울고 싶은데 안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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