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
맞습니다. 분명하게 자잘못을 따져서 정리하지 않으면 게운하지 않지요..나의 잘못도 인정하고 사과를 하고 상대방도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사과를 받아야지요..
ENTJ인 저는 분명한걸 좋아하다보니 분위기에 이끌려서 억지로 하는 사과는 하지 않아요.
하지만 무슨 상황이였는지 그리고 내가 어떠한 잘못을 했는지 납득이 가면 아주 쿨~~~하게 사과 하고 반드시 상대방에게도 사과를 받습니다.
그러면 뒤끝이 없이 누구나 다 잘 지내게 되요. 그런데 일방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 똥구멍에 똥 묻은지 모르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절대 사과하지 않고 그 사람과는 관계는 거기서 싹 정리가 되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