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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인 저는 맺고 끊는게 분명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강한 성격과는 다르게 잔병치레가 잦은 편이지요.
긴 병에 효자 없다고 남편은 제가 자주 아프다보니 언젠가부터 제가 아픈 것에 무던해 지는 것 같아요. 아프다고 해도 별반응이 없지요. 역시 남의편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감기만 걸려도 괜찮냐고 챙겨주는 것에 너무 감동을 받고 고맙지요.
몸이 좋지 않으면 마음 또한 약해져서 누군가가 따뜻한 말 한마디만 전해줘도 너무 감동이고 기쁨이랍니다.
감동은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에 받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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