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아!

ENTJ인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속마음을 많이 숨기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기분 나쁘면 나쁘다고 얘기할 정도였는데 요즘은  나 자신도 모르게 괜찮지 않으면서도 난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마음은 괜찮지 않고 아픈데 나도 모르게 자꾸 제 감정을  숨기고  괜찮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난 괜찮아라는  말이 제일 좋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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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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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더 온화해지는건가요
    좋은게 좋은게 된다는 것은 포용과 배려가 더 많아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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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우리네가 표현 안하고 사는게 점점 많아져요
    내 마음이 입밖으로 나가면서
    내가 상처 받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