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
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네요..저도 일을 딱 보면 순식간에 A에서Z까지 체계가 딱 서요..그래서 그냥 저절로 리더가 되어 일을 아주 빠르게 그러나 철저하게 처리해요..그래서인지 인정받고 싶더라구요.. ENTJ인 분들이 대부분 그럴거 같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우리나라 사람들은 칭찬을 하는것도 듣는것도 약하다고해요.
ENTJ인 저는 어디서나 뭐든 앞장서는 스타일인데요. 성격도 급하고 뭐든지 후다닥 끝내려는 성향이 있어요.
어떤 일이든지 끝내고 났을때 역시~~~너야~~~라는 말을 들었을때 기분 최고더라구요.
무나독녀로 자라서 뭐든지 혼자 해결해야 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본적이 없다보니 책임감이 또래들보다 강했던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워낙 바쁘셔서 어릴때부터 혼자 다 해 나갔던 것들이 어른이 된 후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제가 맡은 일에서 역시~~~너야~~~라는 말처럼 기분 좋은 말은 칭찬은 없는듯 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칭찬을 많이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칭찬에 너그워지는 사람으로 살아가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