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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성향이 눈에 보이지 않는것을 잘 믿지 못하는 경우와 돌려 말하지 못하는 성향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이 생기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저를 너무 무서워해서 다가오질 못해요. 그렇다고 제가 아쉬울것도 없는데 먼저 다가갈 필요도 느끼질 못하겠구요.
자존감과 자존심이 양면하다보니 더 힘드네요. 저의 단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누군가 제 얘기를 했다고 하면 참지 못하겠어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악의 상황이죠. 무인도 가서 살아나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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