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entj/16772593
언제가부터 생일에 무뎌진 ENTJ인 저는 솔직히 젊었을때는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생일 안챙겨주면 서운하고 기분 나빴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듸라구요.
내가 챙김 받으면 또 그만큼 챙겨야 하는게 당연하게 너무 싫더라구요. 받고 주고 즉, give and take 받은것 보다 더 좋은걸 줘야하는 부담감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언제가부터 안챙기는걸로.
마음 진짜 편해졌어요. 그러면서부터 생일에 무뎌지기 시작했어요. 생일 그거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하루일 뿐이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wrinkle
신고글 언젠가부터 생일에 무뎌진 ENTJ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