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간도 빼 준답니다.

표정에서부터 모든 걸 말해주는 제 성격상 좋은 사람이 생기면  간도 빼 줄 정도로  잘 하지요.

그러다가 뒤퉁수 맞은적도 있었지만 성격인지라 쉽게 변하지는 않아요.

일단 좋은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전혀 아깝지 않고  제가 하는 모든 활동에 참여 시켜주고,  좋은 사람들도 소개시켜주지요.  먹을거, 좋은게 생기면  무조건 챙겨주게 되고 어디든 같이 하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너무 행복해요.

그 사람이  부탁하는 것은 거의 다 들어주며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만나 시간을 보내요.

옆에만 있어도 든든하고 편하며 무조건 내 편인 사람이면  진짜 간도 줄 수 있는 사람이 저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