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가 화났을 때는 이렇게 해주세요!

ENTJ는 평소에는 추진력이 강하고 상황을 주도하는 성향을 보이지만, 화가 났을 때는 그 특성이 더욱 극단적으로 드러나요. 먼저, 말투가 날카로워지고 아주 직설적이예요! 상대방의 기분이나 분위기를 고려하기보다, 문제의 원인을 바로 지적하고 논리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방은 마치 압박 면접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또한 ENTJ는 화가 나면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곧장 드러내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 감정 표현도 단순히 화난 기분을 토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강하게 요구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왜 이 일이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처리됐지?”와 같이 상황의 구조적 문제나 사람의 태도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동 면에서는 성급해지고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ENTJ는 본래 목표 지향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비합리적인 요소가 끼어들면 화를 더 크게 느낍니다. 그래서 화가 난 순간에는 주변 사람에게 명령조로 지시하거나, 스스로 일을 떠맡아 버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통제력을 회복하려는 ENTJ 특유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ENTJ의 화는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 편입니다. 상대가 불필요하게 변명하지 않고, 상황을 명확히 정리하거나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 비교적 금방 감정을 가라앉힙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감정의 해소보다는 문제 해결과 앞으로의 성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대가 무시하거나 회피하면, ENTJ는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서 분노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결론은, 
ENTJ가 화났을 때는 그 원인을 알고 변명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직접적으로 사과나 표현을 해주면 금방 가라앉고 상황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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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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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변명하거나 회피하는건 저역시
    더 화가 나는것 같아요
    솔직하고 진실된마음으로 사과를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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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일은 일로써 해결하는 방식이죠..
    일로 만난 사이엔 그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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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숙
    처음에 글읽을때는.. 쫄보 isfj인 저는 무서웠었네요^^;;;ㅋㅋㅋ 직접적 사과와 진심의 표현!이면 그 무서움이 해결되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