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독립적인 스타일인데~~~

연애스타일만큼은  ENTJ성향이 아닌 것 같아요.

뭐든 혼자  결정하고  알아서 척척하는 스타일이고  내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인데 연애만큼은  완전  달랐어요.

이성에 관심도 없었던터에  사촌오빠 친구 만나서  그냥 정이 들어  그사랑한테 올인했던것 같아요.

남편도 ENTJ라 부딪히는 일이 많았지만 이상하게  참아주고  이해하면서 결혼까지 하게 된 것 같은데 지금도 제가 참고 견뎌야 하는 일이 많다보니 힘든 날이 너무도 많네요.

난  혼자가 좋은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