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으면 바로 티가 나지요. 그래서 제가 무섭대요.

저는  싫으면 얼굴에서  그리고 말투에서 바로  알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보고 무섭대요.

더군다나  잘못을 하거나 하면  그걸 바로바로 얘기하는 타입이라 더 그런가봐요.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얘기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티가 나는  성향이에요.  이런 성격을 진짜 고쳐보고 싶어요.

어찌 좋은 사람만 있겠어요?  같은 사는 사람도 마음에 안들때가 많은데  남이 어찌 좋을수만 있을까요?

나이도 들어가고 하니 이제는  좀 더 포용하며 이해하며 살고 싶은데  쉽지는 않네요.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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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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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호불호가 너무 명확해요.  그런데 요즘은  고치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이 닮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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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자기 기준이 높아서 일지도 몰라요 나는 이리하는데 넌 왜 그렇게해를 다른 방식으로 바꾸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준 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