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와 있을 때 혹은 낯가려서 어색함을 풀기 위해서 말을 주도적으로 먼저 많이 하는 편이에요. 장난으로도 좀 조용히 해봐라고 하면 상처받긴 하지만, 진지하게 저와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야 너 너무 시끄러워 좀 조용히 해봐. 라고 딱딱하고 무뚝뚝하게 말하면 되게 소심해지고 주눅들고 무기력해지고 말이 없어지고 기분이 되게 나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