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 배낭여행을 즐기는 E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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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갑자기 떠나는 여행이 낭만있다고 생각해요. 계획에 없던 여행은 반복되는 삶의 일탈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왠지 더 설레요. 배낭 메고 하는 당일치기 여행을 좋아하는데 계획되지 않은 것에서 오는 낯섬과 그 날의 모든 것들이 저를 환기시켜주는 것 같아요. 길을 헤매는 것도 예상치 못한 지출이 드는 것도 그날을 완성시키는 일부라고 생각하면 여행의 모든 과정을 사랑하게 돼요. 유명하고 예쁜 장소가 아니더라도 내가 모르던 공간에서 그들의 일상을 잠시 경험하는게 왠지 몽글해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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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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