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enfp/4773157
저는 나이가 많으신 어머니이자 이모님이신 분과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부끄럽게도 10대때부터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나빠져 주위 분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지는 못하고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등을 이모님한테 믿고 의지해 오고 있습니다.그러다가 최근부터 집안일, 방청소며 설거지,빨래 등을 조금씩 돕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번 이벤트에 공감가는 부분은 저는 (예를들면) 설거지를 해도 여유있게,서두르거나 빨리하는 급한 마음없이 음악을 틀어놓고 즐기며 청소나 설거지 하는 것에 크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그런데 저의 이모님은 식사를 한후 바로 그때,그때마다 설거지를 하시고 저에게도 빨리하라고 그러십니다.아픈 저를 위해서 어르신의 말씀이니까 존중하지만 제 방식(?)대로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시듯 여유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을 들으며 설거지를 하는것도 좋은것 같다고 진심으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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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헌
신고글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어머님의 청소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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