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인 내가 감동받는 순간

생각하지도 못했던 친구의 문안인사 입니다 ^^

전 뭔가 사교성이 좋다는 프레임이 씌워진 ENFP이다보니

오히려 친구들이나 지인사이에 넌 친구 많자나~ 너는 주변에 챙겨주는 사람 많자나~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어요..

맞긴 한 부분도 있지만 .. 

20대의 저는 진짜 넓고 얕게 사람들을 많이 친하게 지내고 살았지만

요즘은 사실 남들이 아는것처럼 넓고 앝게보다는 적은 사람이지만 깊게 사귀고 싶거든요..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도 자연스레 정리 되고 

소수 인원으로 인연을 이어가는데 

생각지도 못한 친구가 잘 지내내고 안부 인사가 올때 되게 감동적이더라구요..

그 인사가 너무 고맙고 ^^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