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피(ENFP)인 내가 가장 자주 하는 거짓말은...

첫번째 거짓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다치기 싫어서

내가 미움받기 싫어서

안괜찮아도.. "괜찮아.." 라고 이야기 하죠..

 

두번째도 또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나쁜 사람은 되기 싫으니까,

두루두루 좋게 좋게 지내고 싶은 엔프피니까..

누군가가 맘에 들지 않아도 좋은 척...괜찮은 척 거짓말을 한답니다.

그 사람이 다가와 이야기를 해도 싫은티 내지 않고

웃으며 대화를 하죠... 속으로는 엄청 싫어하면서도 말이에요...

 

 

세번째 자주 하는 거짓말은...

내 잘못으로 싫은 소리 듣기 싫은 사람인 ENFP인지라...

늘 시간 임박해 준비하고 나가다보니..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 일쑤고 일단 상황은 모면하고 싶어서

"거의 다 왔어~, 몇분안에 도착이야~ "라고 해놓고

약속 시간이 지날거 같으면 

사고가 났다는 둥 차가 막혔다는 둥 핑계대기 일쑤.. ㅎㅎ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핑계로 하는 거짓말들도 있지만

이건 뭐 엔프피만의 거짓말은 아닌듯 하니...

 

조금 더 감정을 드러내고,

조금 더 진실되게 다가가고 

조금 더 잘못은 인정하고 쿨하게 사과할 줄 아는..

이런게 좀 더 필요한 사람인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