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변함없는 ENFP 입니다.
호기심 많고 열정적이며 창의주도 적이고
관찰력이 좋아 제가 하는 일에 항상 칭찬을
받는 일이 많았죠.
엔프피인 저는 스스로 관종이라 할정도로
사람들에게 관심 받기를 좋아하고,누가 날좀
알아줬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착각성이
많아서 그런면에서 항상 애쓰는것 같아요.
그러나 위에서 보이듯 때론 은근히
내향적과 독립적인 면이 있어서
꼭 나만 알고 싶은 것에는 나서기를
싫어하죠.반대로 팀별로 무언가를 해야
할땐 주저없이 먼저 나서서 팀원들을
주도하며 일일이 내용 설명까지 하면서
이해시킬 정도랍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지치기도 하고,
감정기복 또한 엄청 심해서 그때그때
생각하는 정도도 달라지더라구요.
엔프피인 제가 좋아하는 칭찬 멘트는
.
.
너가 없으니까 일이 안되더라~
이분야는 너가 전문이니까 너가
맡아서 해줘야해~
요리를 어쩜 그리 맛있게 잘해~
너가 음짚어줄때 정확해서
귀에 쏙쏙 박히더라~
위 내용들은 제가 교회에서,직장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자주 들었던 칭찬들
입니다.
저는 제가 맡은 일에는 열정심도 있고
한번 feel이 꽂히면 밤을 새서라도 하게 되는그야말로 피곤한 스타일 입니다.
덕분에 회사에서 프로젝트가 주어질땐
항상 혼이 빠질 정도로 열심을 다해서
완성하곤 하는데 그때마다 우리팀이 최고의
점수를 받게 되면 항상 이런쪽으론
정팀장이 깔끔하게 잘하지~라는 말을
해주곤 하는데 그런 칭찬을 들으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울신랑은 자기들이 하기 싫은거 일부러
편하게 농땡이 치다가 받아먹으려고 저한테
떠넘기기 식으로 그렇게 포장된 말을 하는
거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믿고 싶더라구요.
한번씩 몸이 안좋아 교회 찬양대에 참석을
못하면 그땐 저를 엄청 의지했다는 것을
나타내듯 너가 없어서 음잡기가 힘들었다~
이런말을 들을때면 한껏 어깨뽕이 치솟게
된답니다.
저는 요리를 되게 잘하는것 아니지만
요리 하는것을 좋아해서 각종 요리에 대한
유투버들의 레시피를 보며
따라서 만들어 보는것도 좋아하는데요
제 음식을 먹은 사람들 전부
"어머~요리 솜씨가 어쩜 그리 좋아요~
너무 맛있어요!이거 어떻게 한거에요?"
이런 칭찬을 해줄때면 또한번 광대와
어깨가 승천해서 정신을 못차리죠 ㅎㅎ
가장 최근에 들은 칭찬중 제일 최고의
칭찬은...어렴게 시험관으로 임신하게
된것을 알게된 동생이
"제일 힘들었을 사람이 언니인데 그고통을
생각하니 지금의 선물이 너무 값지게
느껴져서 언니도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이말을 하며 저의 그동안의 힘들었던
시절을 잘이겨온 것에 대해 다독여 주고,
축하해 주면서 칭찬도 해주더라구요.
사람들은 각자 성향과 성격에 따라
칭찬 받기를 즐기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칭찬 받기를 좋아하가는 하지만
부담이 되어 즐기지는 않는 사람도 있겠죠.
엔프피인 저는 관종끼가 있어서 제가
뭔가를 잘하고,멋지다고 생각하는 면에선
칭찬 받기를 좋아하고 즐기는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 더욱 잘하려고,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
칭찬을 건네는 한마디로 상대방에게
행복을 줄수도 있고,자존감도 상승될수
있도록 할수 있는것 같아요.
내가 칭찬 받기를 좋아 한다면,상대방에게도
먼저 칭찬을 건네는 표현도 필요한것
같습니다.칭찬을 하기 위해선 상대방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도 중요하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현재 칭찬을
받기를 즐기기 보단,상대방의 작은것
하나에도 칭찬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겠습니다.
작성자 🍨툐리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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