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의 최악의 상황..

ENFP인 제게 있어 요즘 최악의 상황은...

내가 더 경험도 많고 오랜기간 그쪽 분야 업무를

했음에도... 

조직개편이 상부의 편한대로 이루어지고

나보다 분야를 모르는 내 후배가 상관이 되어..

나와 같이 일하던 후배들에게

업무를 지시를 할 때면..

내 의견 없이 나를 무시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 힘들어요. 

어쩌면 직관적인 성향으로 인해

내 방식대로 해석을 해서 내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드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과 감정 공유를 하고 따뜻한 대화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인데 그러한 것들이 내 스스로 뭔가 주눅 들어서 못하다 보니 스스로 최악의 상황을 만드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