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만나자는 연락이 왔는데 거절을 못하는 성격에 일단 알겠다고 전화를 끊은 후 나가기 싫어 괴로워 했어요.
나의 기분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가 얼마나 필요했으면 연락했을까 하는 생각에 거절하지 못해 답답한..
상대방이 속상한 것보다 내가 속상한게 더 낫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조금씩 내 입장을 얘기하도록 노력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