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부터 살아오면서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런 성향을 지니셨던 분들이기에 저도 모르게 부모님처럼 비슷한 성격의 사람들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금 마눌남께서 저한테 하는걸 보면 대부분 저를 생각해서 일상생활에서 배려심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만났고 결혼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