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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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누구나 그렇듯이 저에게도 못고치는,

안고쳐지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고치려고 노력 하거나VS그냥 포기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게 ENFP이죠.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1.내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보거나 말을 들었을대 

표정이 모니터링 해줘요.

사실 이건 안좋은 습관중에 하나죠.

정말 고쳐야 된다고 생각 하면서도 진짜

안고쳐 지는데요..

내가 직접 대화를 하다가 말도 안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너무 기분이 나빠서 

바로 표정이 일그러져요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또한,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지 못하고 혼자서 궁시렁

대기도 하구요,왜 그럴까?왜 이렇게 해야 

하는데 저렇게 밖에 못할까?왜 자기생각만

할까?등등의 추리를 하면서도 아주 피곤해

하죠.예를들어 밤에 산책을 자주 하는데 

어두운 밤길에 강아지나 대형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개입마개를

안씌우고 다니더라구요.밝은 낮이면

알아서 피하겠지만 어두운 밤길에 그렇게 

다니면 상대방에게 민폐라는 생각은 

안하는지 정말 화가나곤 합니다.

그럴때 저는 또 못참고 혼자서 말하지만

살짝 들리게끔 '왜 입마개를 안하지?

저렇게 큰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입마개를 왜안하냐고~지들은

주인이니까 좋지만 상대방은 

싫을수도 있고 한창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진짜 예의 없네'

이렇게 혼자 중얼중얼..옆에서 신랑이 

들으면 다들리겠다~조용히해~라고만

하고..이렇듯 싫은 감정을 바로바로 

티내서 오해도 많이 받는것 같아요.

항상 불평 불만이 많다고..ㅠㅠ

이런 나쁜점은 고치고 싶네요..

 

2.일처리를 제대로 못할때

화부터 내요

사실 저는 성격상 약간 FM기질이 있어서

원칙적으로,있는대로,정해진대로,

예의 차려서 해야해서 항상 피곤합니다.

그래서인지 저와 같인 일하게 되는

사람들은 저를 피하려고도 하고 좋아하진

않는것 같더라구요..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그래서 엄마는 항상 저한테 말씀 하셨어요.

너 그러다 회사에서 상사들은 좋아할지

몰라도 팀원들한테 미움 받을수도 있다

적당히 해라...고..저도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제기준에서 적당히는 각자 해야할

업무를 수행하는게 적당히라고 생각

하거든요.각자의 맡은 업무가 있는데 

잘수행하지 않았을때,분노가 폭발해요.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조금 어려운 듯한 업무가 주어지면

물어보죠.할수 있겠냐고..

분명 자기입으로 할수 있다고 빨리 끝내서 

보고하겠다고 했으면서 보고당일 까지도

처리 안돼서 왜 아직 보고안했냐고 

물어보면 그제서야 사실 너무 어려워서

혼자 생각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핑계...

그때부터 폭풍 다그침이 시작돼요.

첨부터 어려우면 말하라고했잖냐,

그걸 이제서야 말하면 어쩌냐,

너혼자 팀도 아니고 일처리 제대로

못하냐 등등....

솔직히 저도 말하고 나선 미안해지고

후회되기도 해요.무슨 말이든 먼저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데 유독 업무적으로

철저하다보니 공격멘트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것또한 나쁜 습관이니 없어졌음 

좋곘어..요..

3.할땐 철두철미 안할땐

  세월아~내월아~

저는 맡은 업무는 제때 바로바로 잘처리 

하는데 유독 집안일은 정말..힘들어해요.

제가 결혼한지 5년차 인데 작년 여름에

수술하느라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만 있게 되었는데 

초반엔 널부러져 있는게 보기 싫어서

딱딱 바로바로 정리 하고 깔끔하게 

청소 해놓고 지냈더니 신랑이 좋아 

하더라구요.그러나 점점 귀차니즘이 폭발

해서 지금은 빨래도 정리 안하고..반찬도

안만들고..내가 해야하는 일들을 그대로

방치해 놓은게 많아요.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최근에 신랑이 제귀에 딱 찌르는 듯한

말을 했는데..

"쟈기 요즘 많이 변한거 알아?

결혼 초반엔 반찬들 기본5~6가지

만들어 놓고 배달음식은 안된다며

꼬박꼬박 저녁밥상 차려주고

집안도 깔끔하게 향기나게 해놓더니

일그만두고 부턴 집에서 축~늘어진

할머니 같이 의욕도 없어 보이고

반찬도 안해놓고 밥도 안차려 주고

너무 변했어"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제신랑은 왠만해선 화를 안내는 사람인데

이런 심장을 저격하는 말은 처음 들어서

갑자기 멍~해 지더라구요..순간 진짜

뼈에 사무칠정도..ㅠ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업무는 꼬박꼬박 제때 처리하면서 

집안일은 왜미루고 있는지..

업무성향과 집안일 성향이 다른가봐요.

이건 아마 절대 못고치는건 아니라도

한동안 고치기 힘들듯 합니다..

저..너무 귀찮아요..ㅠㅠ

4.자만은 금물!겸손은 UP!

ENFP특성상 주위에서 잘한다~잘한다고

해주면 텐션 업되어 정말 잘하는줄 알고

순간 자만이 하늘을 치솟을때가 많아요.

팀별로 주어지는 미션에서 특히 지는것을

용납하기 싫어서 사무실에 남아서

혼자서라도 모든일을 처리해서라도 

팀미션에서 1등을 해야하죠.

그래서 정말로 1등을 해서 포상이라도 

받으면 그걸 팀원들이 알게끔 표출도 

하곤해요.

"야~이거 어제 내가 혼자서

다 하느라 배고프고 졸리고

팔빠지는줄 알았어~"

아니~누가 하랬냐고~자기혼자 해놓고 

잘난척은 뭐야~재수없어!아마 이런말

하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을 거에요.

내가 잘해서 1등이 된것마냥...

팀원들의 노고도 있는데 말이요..

이젠 팀장 자리를 내려놓고 일을 

그만두니 알겠더라구요..

저런 팀장은 정말 피하고싶다는걸..

 

감정 기복이  심해서 기분이 업될땐

하늘끝까지 치솟다가도 어느 한순간

기분이 다운되면 바닥까지 축~다운되는

그런게 ENFP이죠.

안좋은 습관들도 있지만 좋은 습관들도

있어요.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관심 분야에 맞는것을 접하게 되면

엄청 열정 폭발되어 몰두하게 되죠.

하지만 관심이 없다면 아에 쳐다 

보지도 않거나 반응이 없다는것..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사실 이건 습관이기 보단 장점이라고도

할수 있는데..저는 한번씩 저혼자 

제자신에 만족을 못해서 실망하고 좌절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 주위에서 

"잘하고 있는데 왜그래~

나도 잘모를땐 그랬어~"

이렇게 토닥토닥 한마디씩 이라도 해주면

금새 풀려서 다시 재정비를 하게돼죠.

한마디로 혼자 삐치고,좌절하고

혼자 다시 힘내고 의욕폴발 하게되요.

 

습관 이라고 해서 전부 안좋은 습관만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나쁜 습관들은 버리고,고치고

좋은 습관들은 오래도록 발전 시키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나쁜 습관들에 대해 누군가 말해준다면

받아들이고 고치도록 노력 하는것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우리모두 자기 자신을 응원하며 

행복해지자구요!!

ENFP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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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툐리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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