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의 욱하는 순간?

항상 활동적이고 발랄하며 

자기것에는 애착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

ENFP(엔프피) 

그런 엔프피의 욱하는 순간은 항상

제각각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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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를 먼저 챙겨줘야 하는거 아냐?

약간의 위험한 타입의 엔프피는 

나를 먼저 챙겨주길 바라고,다독여주길

바라고,내가 하는것 마다 관심 가져주기를

바래요.내가 말할때 원인 제공자가 있는데 

나에게만 잘못 했다는 것처럼 말할때 

그럴땐 정말 억울모드 작동되죠.

관종끼가 있어서 분명히 봤으면서도 

아는체도 하지 욱~해서 바로 삐침이로

돌변하죠.그러나 길게 끌고갈줄 몰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언제 그랬냐는듯

저절로 풀려 있기도 하죠

 

2.회사 업무를 제대로 처리 안할때

저는 회사 다닐때 거의 팀장을 하면서

팀원들을 관리 하다보니 업무적으로

뒤쳐지는 팀원들을 정말 관리하지 

힘들었죠.일처리가 미숙해서 물어보면

가르쳐 줄수있는데 본인이 어렵다 생각하고

물어보지도않고 일처리도 안해놨다가

알게되면 화가 머리끝까지 폭발 하는것

같더라구요,그순간 하~가 욱!이되는

과정이라 생각돼요.

나는 너무 열받아서 큰소리로 말을 하면

상대방은 전혀 게이치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행동 하는게 너무 얄미워요.

그럴때 혼자서 열불 터져서 조용한 곳에

가서 음악을 듣고 있어요.

그러다 아까 그팀원과 마주쳤는데 

뭔가를 건네거나 다정하게 나에대한

칭찬을 한다?그럼 바로 사르륵~

녹아들죠

3.말못할 사정이 있는데 일일이 사사건건

꼬치꼬치 캐묻고 일일이 따질대...

이건 주로 친오빠와의 일인데 

친정에 가서 김치며,반찬이며,엄마가

챙겨 주셔서 싸오면 그때부터 폭풍

잔소리가 시작돼죠.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했냐,엄마가

고생해서 해주셨으니 용돈이라도 좀

드려랴,너네 이거 먹냐,등등..그때부터

제머릿속은 폭발하기 일보직전이 

되기때문에 빨리 자리를 피해야 돼요.

 

자기 사람들 한테는 한없이 퍼주고 

온순한 엔프피 이지만 욱하는 순간에 

잘못 건드리면 어떻게 돌변할지 예측불가가

되기도 한답니다.

저는 다행이 욱하는 순간에 그냥 음악을

듣거나 반신욕으로 잊어버리려 하다보니

길게 끌고가진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신랑이 저더러 그런점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욱하는 순간도 

단순하게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