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인 나의 이별후 대처법

이별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죠..

그중 여운이 남는 이별은 연인과의

이별 일텐데요..

저는 ENFP에요.약간..4차원적인?

필이 나타난다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모든 ENFP가 그런건 아니고 

저한테서요 ㅎㅎ

저는 일단 내눈에서  벗어나거나,

내맘에 들지 않거나 하면 미리 경고를

해요.그런데도 거기서  벗어나면 바로

칼차단을 해버리죠.

남자와의 관계에서도  그랬듯이

결혼전 몇년정도 사귀던 남자가 너무

질척거리는 행동을 하길래 그게 너무

귀찮고 싫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차분히

말했어요.내가 힘들어할땐 내생각도 좀

해달라고..그런데 그때뿐 며칠 지나면

다시 되돌이더라구요.

몇번이나 부탁하듯 말해도 소용 없어서

결국 헤어지자 말했고 그날  저녁

집에와서 그남자가 사준 옷,신발,화장품등

선물 전부를 검은  비닐봉투에 넣었어요.

이처럼  연인과의 관계에서 거는 여운을

남기지 않는것 같아요.그땐 아마 안좋은

느낌으로 헤어져서 일수도 있겠죠.

헤어진지 일주일내로  휴대폰에서 

전화번호,카톡,인스타,페이스북등 모든

연락망을 차단해 놓고 그사람과의 추억들

모두도  없애기 시작해요.

물론 지금은 결혼을 해서 평생 함께할

남자와 이별할 일은 없지만 과거에 

있었던 이별에 관해서는 이렇게 

칼!차!단을 했다는..얘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