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인 저의 전화받는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감성적이라 그럴까요?
전 은행이나 보험회사에서 스팸 전화가 왔는데 받아도
쉽게 툭 못끊어요...'상대방이 상처 입지 않도록 좋게 좋게...
끊으려고 하는 편이죠..
(요즘은 좀 못되져서 보험 전화면 보험은 더 안들어요~~ 하면서
먼저 끊도록 유도 합니다.^^;;)
제가 먼저 끊는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생각해보니..
회사에서도 전화를 받을 때는
"감사합니다. 누구입니다" 하면서 최대한 예절을 지키려합니다.
반가운 전화가 오면 목소리 톤도 올라가면서
정말 반가워하는 티를 내고 좋아하고,
전화를 받으면 말이 많아지죠,
친구의 안부전화 지인의 안부전화라면 사는 이야기, 서로 공감하는 이야기로 몇분씩 통화하고...
업무 전화여도 업무용건만 딱 말하는게 아니라,
조금은 상대방이나 저의 공감대가 있는 이야기도 한두마디는 건네는 것 같아요.
워낙 사람하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상처 주는 것 싫어하고, 또 다른 유형에 비해 말이 많은 편이다 보니..
전화를 받아도 용건만 간단히...는 못하는 편이네요 ㅎㅎ..
시어머니와도 일주일에 5일 퇴근 시간 중 못해도 3일 이상
20분은 통화를 하는 것 같으니...
다른 유형은 어떨까요?
제가 찾은 내용 공유해볼게요.
음.. 맞네요...
ENFP...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다~~~~ 하죠.
물론 비밀 이야기는 그래도 지킵니다! ㅎㅎ
ISTJ인 우리 신랑......
그렇네요.. 영혼 없이...
왠지.. 맞는 것 같은 느낌... ㅋ
읽씹 유형
ENFJ
상대 답장 속도에 맞춰서 답해줌
빠르면 나도 빠르게
느리면 나도 느리게
INTP
읽씹, 안읽씹 둘다 상관 안함
걍 핸드폰을 잘 안보는 편
ESTJ
해야될 말이 없어지면 읽씹
연락에 크게 신경안씀
ESFJ
선톡 잘함, 의미없는 대화도 좋아함
읽씹, 안읽씹 크게 신경 안씀
esfp
단톡방 대답 잘 안함
안읽씹이 더 나쁘다고 생각함
ESTP
재밌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만 활발
끝나면 씹었다가 또 생각나는거 있으면 선톡함
안읽씹 유형
ENTJ
바빠서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딱 할말만 하는거 좋아함
INTJ
중요한거에만 집중하고 싶음
의미없는 대화 피곤함
ISTP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신경써서 답장
선톡 잘 안함
INFP
상대방을 엄청 신경쓰는 유형이라
읽씹하면 무시하는 것 같아서 안읽씹함
답장 했는데 상대방이 바로 확인하면 소름돋음
바로 답장해줘야하니까 불편해서
ISFP
연락 귀찮음
상대가 읽씹해주길 바라는 편
ENFP
여유가 있을 때 답을 하는 스타일
INFJ
연인사이하고만 연락 활발, 선톡 잘 안함
[출처] mbti 유형별 연락 ( 읽씹 or 안읽씹 ) 서이추환영|작성자 다람
요것도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즉각 반응인 편이었는데 요즘의 경우에는
맘에 여유가 없으면 답을 즉각즉각 못하더라고요.
왜냐면 답을 하면서 이 얘기 저 얘기도 나눠야하고,
그냥 단답형 답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뭔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답을 하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음.. 결국은 말이 많아질 수 있는 ENFP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가봐요... 하하하~~~~
작성자 인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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