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낙관적인 태도로 삶을 대한다.
무미건조한 사실이나 가혹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는 창의적인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약속을 자주 잡고, 노는 것을 좋아하나 혼자만의 시간도 꼭 필요로 한다. 의외로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세부사항을 다루거나 반복되는 단순노동에 쉽게 지루함을 느낀다.
평범한 일에 대해서는 관심이 거의 없으며, 강렬하고 감각적인 삶을 원한다.
눈앞의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도 삶의 근본적인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생각에 빠지곤 한다.계획하기보다는 몰아서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
건망증이 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외부 세계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독특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더 중요시하지만, 상상력이 좋아서 쉽게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다.
부기능이 Fi(내향 감정)이라 내향적인 사람들과도 잘 어울린다.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일화를 모으는 경향이 있다.
재치있으면서도 언어 습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잘 만들어낸다.
단순한 사건에도 긴장감과 유머를 더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능력이 뛰어나다.
감정의 기복이 크지만, 가식적이진 않다.
부기능은 Fi(내향 감정)으로 철학적 가치관, 개인적 성장과 관련된 주제에 끌린다.
진로를 정하기 전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양한 감정과 아이디어를 충분히 고려하고 싶어한다.
이타적이고 관대하며, 동정심이 많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마찬가지로 흥미롭게 여긴다.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깊은 수준에서 인간의 경험을 이해하려 한다.
밖에서는 활발하나 집에 오면 조용해진다. 혹은 밖에서는 온갖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가족들의 이야기는 한 귀로 흘린다.
내면에 열정과 에너지가 많다.
큰 일에선 위기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오히려 작은 일에선 쉽게 당황하는 편이다.
멀티태스킹을 잘 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을 기쁘게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사람을 쉽게 밀쳐내지 못하고, 거절도 잘 못한다.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행사나 일을 잘 주선한다. 다만 보통 '이걸 하자!' 선에서 끝나며,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외모에 관심이 많아 멋 내는 것을 좋아한다.
자연스럽고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친구가 매우 많다.
이상주의자이다.그래서 현실을 벗어나 우주로 떠나보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다.
모든 MBTI 유형 중 ESFP와 더불어 가장 여성향이 높다.
단순 암기에 약하다.
다양한 것에 흥미를 갖지만 금방 질려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말대잔치를 잘한다.
주기능은 Ne(외향 직관)으로 두뇌 회전이 빠른 편이고, 직관력을 이용하여 어떤 사안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가 뛰어나다.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인내심이 부족하다.
3차 기능은 Te(외향 사고)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이지만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죽어도 안 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구분이 커서 표정에 다 티가 난다.
타인에게 싹싹하고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분위기를 잘 띄운 후에 자기는 빠진다.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가 타 유형에 비해 높다.
가장 무해한 성격유형 중 하나다. 자신의 세계에서 살기에 너무 바빠서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건 관심 밖이기 때문이다. 종종 충동적이며 무책임할 때도 있지만, 성격 자체는 대체로 온화하다.
자신을 향한 비판을 받아들이기보단 방어적으로 대응한다. 비판을 받으면 지나치게 많은 생각을 하고 불안해하며, 자기학대를 하기도 한다. 이들에겐 비판보다 격려가 더 효과적이다.
감정이 얼굴에 솔직하게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의 자신감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부의 인정을 필요로 한다.
선악의 구분이 다소 확실한 편이다.
개방적이고 변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상대방이 말하는 이야기가 구체적이지 않을 경우, 전체적인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퍼붓고는 한다. 문제는 질문한 후 대답을 듣지 않고 딴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말을 거는 데 두려움이 없어, 외국어 실력에 비해 의사소통을 매우 잘한다. 언어 회화에 아주 유리한 성격 유형이다.
직관(N)형 중에서는 평균적인 행복도가 ENFJ와 함께 가장 높다.
순수한 아이나 혹은 순수한 아이 같은 성인, 소위 말하는 어른이의 전형적인 유형이며, 실제로 아이들(어린이, 청소년기)에게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유형 중 하나이다. 우선 아이들의 일반적인 이미지 하면 잘 노는 E,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N, 감정적이고 감정이 풍부한 F, 즉흥적이고 유연한 P인 것을 떠올려 봐도 알 수 있다. 따라서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아이들이 생각이 깊다는 말이 있는 등 아이들의 성향 대부분이 ENFP와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는 아래 문단 통계에 나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한 유형 순위 1, 2위를 각각 INFP와 ENFP가 차지하고 있고 3, 4위가 각각 ESFJ와 ISFJ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과도 밀접한 관련도 있다. 어린 시절에는 실컷 놀면서 외향형이었다가 성인이 되고 나서 힘든 사회생활에 찌들면서 내향형이나 아니면 일부는 SJ로 가거나 혹은 더 나아가 50, 60대에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SJ 유형으로 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년~장년까지는 NP 유형이 많을지 몰라도 중년기부터는 대부분이 SJ 유형인 경우가 많다.
유희(3차) 기능인 외향 사고(Te)의 영향으로 인식(P)형 중에 판단(J)형의 성향이 제일 강한 편이다. 또한 주기능이 외향 직관(Ne), 부기능이 내향 감정(Fi)이고 열등 기능이 내향 감각(Si)이라 모든 유형 중에 제일 직관적인 성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