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enfp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안녕하세요 ㅎㅎ 

제 엠벼는 enfp입니다~!

어딜 가나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입니다 ㅎㅎ

근데 완전 극 엔프피는 아니고 중간성향(?)의

엔프피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enfp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1. 그 사람앞에서만 얼음됨

모임이나 회사에서 사실 어색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만큼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enfp이지만 왠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한테만 유독 어렵게 대하게 됩니다 ㅠㅠ

 

2. 리액션이 작아지거나 무뚝뚝해진다

왠지 1번과 연결되는 내용인 것 같은데요 ㅎㅎ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때면 엄청 맞장구쳐주고 깔깔대지만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리액션이 작아집니다. 부끄러워서 그런 걸까요?ㅋ enfp라고 언제나 활달한 건 아니니까요 ><

 

3. 비대면으로는 답장을 잘함

그치만 얼굴을 마주보지 않으면 다시 리액션이 자연스러워 집니다 ㅎㅎㅎ 답장도 빠르고 내용도 빼곡하게 잘 써줍니다.. 제가 인프피스러운 엔프피여서 그런 걸 수도 ㅎㅎㅎㅎ 

 

다른 분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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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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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이팅
    저랑 mbti가 딱 하나만 다른데 은근 비슷하네요~
    저는 인프피인데 완전 뚝딱이가 되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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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페디엠
    완전 공감ㅋㅋㅋㅋ 언제 어디서든 활발한 ENFP가 유독 어떤 사람 앞에서만 머뭇거리는 모습이 있더라구용ㅋㅋㅋㅋ 투명해서 귀여운 MBTI 1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