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빈
맞아요. 저도 mbti에 끼워넣어서 거기에 따라 해석하는게 싫더라구요.. 첫줄부터 공감되네요ㅎㅎ 육두문자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치고 멀쩡한 사람 없더라구요. 일찍 손절하는게 답인것같습니다..ㅋㅋ
사람들이 MBTI 뭐냐고 물어본 다음에 분석이 들어가더군요. 그 자체가 싫어요. 꼭 억지로 끼워 맞춰가며 평가를 하더군요.
전 도덕적인 편이라 인간관계에서 말을 하는 도중에 꼭 아무 뜻없이 습관적으로 육두문자를 넣어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럴때마다 3번 정도 충고 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만나요. 연을 끊어버려요.
좋은 말도 많은데 꼭 이상한 추임새를 넣어야 하는지 경박스럽게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