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전 자신만만 근자감이 정말 하늘을 찔렀어요. 내가 맘만 먹으면 누구든 날 좋아하게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ㅎㅎㅎ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쉽게 맘 열고 내 속을 다 드러내다보니 금새 친해질 수 있었고
늘 진심을 다해 대하다보니 진심은 통한다고~
내가 먼저 좋아했었더라도 어느순간 보면 쌍방이 되어 고백을 받게 되었죠
고백 받았을 때
"역시~~ "
이랬던것 같아요 ㅎㅎㅎ
하지만 50을 바라보는 지금의 전
고백이 뭔가요~~? ㅎ
고백을 받는다면.....
"왜 나를?? 이거 몰카야?"
이 생각을 가장 먼저 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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