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받을때는 누구나 설레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더 그런거 같다.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 생겨서 상대에게 더 냉정해지려고 애쓰기도 한다. 내 마음을 들기키않게 조심하고 상대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거리를 더 두려고 한다. 그렇게 서로 관찰하다가 마음을 열게 되면 더 편하게 친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