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로서 극 감정인 저의 경우는 상대가 비수꽂는 말이나 직설적으로 상대의 감정따위 상관없이 막 내지르는 말한마디에 큰 상처를 받아요. 상처를 잘 받는 성향이기도 하지만..상대적으로 내 자신은 상대에게 그런 모진 말을 하질 못하기에 상대의 행동이 더욱 이해가 안가는 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자주 이런 말을 혼자 하게되네여. '꼭 저렇게 (사람 자존감 하락시키고, 깔아뭉개고, 마음에 비수꽂는)말해야하나?'를여. 말 한마디오로 천냥빚을 갚는데 이왕이면 해야할말도 상대기분 상하지 않을지 고려하면서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