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인 제가 사과하는 방법

상대방에게 공감을 잘하고, 대화와 감정표현이 섬세한 ENFJ들은
친한 관계일수록 더욱 조심스럽게 상처받을 포인트를 피해서 대화를 합니다. 


이 사람에게 해서는 안될 말이 무엇인지 배려하면서 얘기하고 
부족한 점들을 감싸주고 잘난 부분들은 돋보이게 해주려고 노력한답니다. 

 

ENFJ들은 베푸는 성향이 강하고, 진심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베풀었을 때 감사와 사과 표현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다시 말해 고마울 땐 고맙다고 직접 표현할 줄 알고,
미안할 땐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낀답니다.

 

그리고 내가 사과해야 할 때도 일체의 변명을 하지 않고
진심이 상대방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진정어린 사과를 하려고 합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이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만약 상대방이 먼저 사과하면 '그럴 수 있지' 하고 그냥 넘기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