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인 제가 하는 거짓말은 남들이 제 걱정을 안 했으면 하는 생각에 "난 걱정없어~" 혹은 "걱정안돼" 라는 말이에요. 누군가가 제 걱정을 하면 미안하고 폐 끼치는 느낌이라 그렇게 말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보다 걱정, 근심 많은 사람이라 정말 친한 사람들은 제가 저런 거짓말을 해도 잘 알아봐주고 힘내라고 해주더라구요.
좋은 의미에서 선의의? 거짓말이긴 하지만 밥먹듯이 하는 거짓말 "난 걱정안돼~~~괜찮아" 라는 말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