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nfj인데 항상 남을 배려하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주변사람들을 잘 챙기려고 해요. 원래 그런걸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어쩔 땐 이렇게 하는게 힘들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제 모습을 알아주고 안아주는 말이 너무 좋고, 힘이 나고, 또 울컥 하더라구요.
"너는 참 마음이 너그럽고, 에너제틱 하구나. 근데 너도 가끔은 힘들겠지. 그래도 그런 네 모습은 참 예뻐" 라는 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가까운 사람들이 저렇게 알아주는 말들을 해줄 땐 눈물 나게 고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