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고 싶지 않고, 튀고 싶은 ENFJ

저와 비슷한 ENFJ 없나요?ㅋㅋㅋ

생일인거 티면서 막 놀고싶다가도 티 안내고 조용히 놀고싶은 두 자아의 ENFJ...

 

일단, 생일 2-3주 전부터는 친구들이랑 뭐할지 다 계획을 세워야해요.

미리 예약할거 있으면 예약하고,

결제할거 있으면 결제하고,

생일날 놀러가는 동선 다 파악하고 이미 계획 모두 클리어.

ㅎㅎㅎ

 

그리고 생일 일주일 전부터 그냥 신나요.

이유 없이 신나서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한 날만 손 꼽아 기다려요ㅎㅎ

 

생일이 있는 그 한 달은 전부 약속으로 가득 차서 너무 즐겁고 재밌기도 하지만,

막상 놀다보면 기빨려서 집 가고 싶은 ENFJ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