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해에 근처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탑 주변에 소원을 비는 촛불이 있었다. 제주항공 사고난 지 얼마되지 않아 눈물이 났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이 뭉클해진 날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