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전 J이기도 해서 시간 강박증 저도 심한편이에요ㅠㅠ 저는 그래서 그걸 강박증으로 보지않고 계획적인거로 보기로했어요 플래너를 쓰면서 시간 체크하고 할일 체크하고 하면 되게 뿌듯하고 기분 좋더라고요(와 나 오늘도 완전 계획 잘 지켰다 하면 뿌듯하잖아용) 강박증이라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다우니님두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바라봐보시는건 어떨까욥?
저는 P 성향인데
알다시피 P는 계획세우는걸 좋아하지않아요~
그래서 저도 계획을 잘세우지못해요
저는 근무시간이 긴 직장에서 일을하고있어서
시간에 대한 강박이 심한편이에요.
직장에서 12시간을 보내다보니 저만의 시간이 거의없거든요.
요새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느낌이에요
퇴근하고 오면 밥먹고 씻고 운동하고 하면 12시가 다되어가요
그래서 일하는날이면 출근하기전에 해야할일을 거의끝내놔요
퇴근하면 못한일을 시간을 쪼개가며 합니다.
쉬는날도 늦잠을 거의 자지않는편이에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
낮잠은 자되, 제가 해야할일을 다 끝내놓고 자는편입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이때는 이걸 다끝내버려야지 혼자 정해둡니다.
해야할일을 끝내지않으면 스스로에게 가혹한 성격이네요.
미루는 습성이 있긴하지만 해야할일은 완벽하게 시간안에 끝내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분들은 시간에 대한 강박증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