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의 마음을 여는 사람은? 이상형 총정리!

ISTJ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기 전에 ISTJ가 어떤 유형인지 아는 게 더 먼저겠죠?
 
 
ISTJ 성격은?
 
🔎속마음 드러내는 데 오래 걸림
겉으론 친절하고 말도 잘 하지만, 실제로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쉽게 아무에게나 마음을 못 여는 편.
 
🔎말보다는 행동에 감동받음
말도 중요하지만 말만큼 행동을 신중히 하는 타입이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훨씬 크게 느껴져요. 말그대로 언행일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눈치가 빠른 편
내향형들은 보통 겉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속으로 생각을 더 많이 하는 타입이라 말투, 표정, 분위기로 상대의 기분을 금방 파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상대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은지 아닌지, 거짓말을 하는지 등등 어느 정도 파악 가능🆗
 
🔎감정에 휘둘리진 않지만, 쉽게 상처받음
T라고 해서 냉정하고 상처에 여유로울 거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마음이 여려서 쉽게 상처 받고 누군가와 틀어지면 다시 관계 회복하기가 어려워요. 
 
 
그렇다면 ISTJ의 이상형은 어떻게 될까요❔❓
 
🔑ISTJ의 마음을 여는 사람은? 이상형 총정리!
 
이상형 요소도 ISTJ의 특징과 비슷하지 않나요? ㅎㅎ
지난번 엠비티아이 주제가 나와 잘 맞는/잘 맞지 않는 유형이었는데, 저도 그렇고 다른 유저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사람은 확실히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것 같아요.
물론 나와 너무 다르다고 할지라도 나에게는 없는 점이 상대에게 있는 것을 발견하고 끌릴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저는 저와 비슷한 요소가 많은 사람에게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본 ISTJ가 이상형으로 느끼는 사람의 특징을 적어볼게요!
 
 
 
🔑ISTJ의 마음을 여는 사람은? 이상형 총정리!
1. 혼자 있는 시간도 잘 보내고, 나의 공간도 존중해주는 사람
ISTJ는 혼자서 휴식하고,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에요.
내향형인 I의 에너지 재충전 방식은 "휴식"이거든요.
혼자 있는 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개인 공간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그런 사람에게 편안함도 느끼구요.
But, 이것이 동굴에 들어간다는 뜻은 아니에요😆 내향형의 대표적 특징이랍니다!
 
 
2. 조용한 배려가 일상인 사람
배려심은 인간관계 속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에요.
그래서 조용한 배려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사람에게 끌리는 편이에요.
매번 툴툴대다가 한 번 잘 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잘 챙겨주는 사람하고 더 잘 맞아요.
 
 
🔑ISTJ의 마음을 여는 사람은? 이상형 총정리!
3. 도덕성과 정직함을 우선시하는 사람
ISTJ는 회색지대보다 명확한 ‘선’을 선호하고, 거짓말이나 회피는 딱 질색해요.
사소한 잘못을 숨기지 않고 그건 내 실수였어- 라고 말하는 사람. 멋있지 않나요?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모습에 깊은 신뢰를 느껴요.
 
 
4. 자신만의 철학이나 삶의 기준이 있는 사람
ISTJ는 인생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보다, 크든 작든 자기만의 목표가 있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껴요.
예를 들어 물질적인 것과 돈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보다는,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차이가 무엇인지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더 좋아요💛
위에서 말한 도덕성과 정직함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이 당연히 있겠죠!?
 
 
5. 겉과 속, 앞과 뒤가 같은 사람
ISTJ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실제 내면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거리감을 느껴요.
표면적인 매력보다 본질이 더 생각하다고 중요해서 겉으론 친절하지만 뒤에서는 다르게 말하거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와장창창 깨져요🙅🏻🙅🏻‍♀️
일관된 태도와 정직함,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진심이 담겨 있고 사람들 앞에서나 혼자 있을 때나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을 신뢰합니다.
 
 
 
🔑ISTJ의 마음을 여는 사람은? 이상형 총정리!
6. 감정기복 없이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라는 말 있죠?
기분 나쁘다고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며 사람들과 분위기를 안 좋게 형성시키는 사람보다는,
상황에 맞게 자기 기분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멋있어보여요.
지나친 감정기복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서 본인의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아는 사람이 좋아요.
 
 
7. 자신의 감정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
ISTJ가 눈치가 빠른 편이라 상대가 길게 말을 하지 않아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가 말을 아예 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속으로 삭혀서 끙끙대고 회피하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주는 사람을 좋아해요.
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건 용기있는 일이니까요.
 
 
8. 깊고 진지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정말 중요한 부분! 서로 대화가 잘 통해야 해요.
특히 ISTJ는 얄팍한 대화를 오래 견디지 못해요.
심심풀이 땅콩같은 이야기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깊은 대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걸 좋아해요.
문화 정치 경제 사회면에서도 다 통하면 더 좋겠죠!
 
 
🔑ISTJ의 마음을 여는 사람은? 이상형 총정리!
9. 자신의 말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
ISTJ는 말의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단순한 립서비스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감정적인 말에도 쉽게 흔들리는 편은 아닌데요.
대신 말한 것을 실제로 지키려는 사람에게 진정성을 느껴요.
말은 그럴듯한데 실천이 없는 사람보다 차라리 말이 서툴러도 성실한 사람을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약속을 잘 지키고, 책임성 강한 사람에게 안심하고 마음을 열 수 있어요🔑
 
 
10. 나와 가치관이 통하는 사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서로의 가치관이 얼마나 잘 통하느냐에요.
예를 들어 밖에서 노는게 좋은 사람과 집에서 쉬는 것이 좋은 사람의 차이는 성향 차이라 할 수 있지만,
삶에 대한 가치관에 있어서 성공의 유무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사람과, 과정보다 성공만을 중요시하는 사람의 차이는 극복할 수 없을 거예요.
사소한 것에서 서로의 성향이 다를 수 있지만 가치관만 옳다면 관계가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이 이상형이라는 주제는 이성뿐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직장 동료관계에서도 또 내가 되고 싶은 이상적인 사람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 MBTI 이야기를 넘어서 누군가가 ISTJ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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