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ISFJ의 고백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ISFJ는 즉흥적으로 고백하기보다는 준비하고 연습해서, 아 이제 고백할 수 있겠다! 하는 확신이 생겨야 고백을 합니다 ㅋㅋ 아무 준비 없이 그냥 바로 고백을 날릴(?) 자신은 없거든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ISFJ만의 고백 준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더 자주 만나 함께 있는 시간 늘리기
고백을 결심한다는건 그만큼 좋아한다는 것이고 더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더 자주 약속을 잡고 더 자주 마주치게 만듭니다. ISFJ는 같이 있으면 처음엔 그닥 눈에 띄지않지만, 점점 함께있다보면 서서히 생각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ㅎㅎ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죠.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이런 존재가 되도록 자주 만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어 그 사람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내가 그사람을 떠올리는 것처럼 그사람도 마음속에 제가 서서히 떠오를때까지요 ㅎㅎ
•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기
ISFJ는 말보다는 글로 감정을 전달하는데 더 익숙합니다. 친한 사람에게야 말로 쉽게 전달할 수있겠지만 I인지라..ㅎ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떨지않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방법이 편지 쓰기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편지 써주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편지로만 느낄 수 있는 감성도 있잖아요? 편지로는 왠지 용기가 나서 제 마음을 자신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다음날, 밤새 연습했던 말과 함께 작은 편지를 슬쩍 건네줍니다. 주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아요.
• 내 감정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기
마지막은 방법이라기 보단 그냥 마음가짐..? 나의 태도라고 해야할까요. 좋아한다면 정말 후회없이 좋아하고 용기내어 마음을 전합니다. 어짜피 고백을 안했어도 후회했을거고 고백을 해도 후회하는건 똑같아요 ㅋㅋ 그냥 고백한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하고 내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ISFJ는 또 잘 이겨내고 회복합니다. 혹여나 상대방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도 탓하지않고 받아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이겨내거든요. 내가 누군가를 정말 좋아했었다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후회하지않고 살아갑니다 ㅎㅎ
적다보니 말이 길었네요. ISFJ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순간적으로 용감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들 좋은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손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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