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 답게 미련없이 후회 없이 고백해 버려요

 

모든 INTJ 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저는 망설이고 기다리는 걸 잘 하지 못해요.

고백할 타임을 생각하다가

다른 일에 집중 하지 못 하는 

내 자신을 보면 화가 나서 빨리 결론을 내려고 합니다.

 

저 같은 INTJ 는 고백 할 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는 편입니다.

그쪽도 시간이 되고 나도 시간이 된다면

그 시간에 빨리 자리를 만들어 얘기를 하는 편이에요.

 

어렸을 때는

상대방을 배려해서 언제가 좋지? 어디서 말하면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조금은 했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INTJ 성격은 어쩔 수 없나 봐요.

누군가를 좋아해서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을

즐기지 못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저만의 INTJ 고백 방법은요~ 

첫째, 고백 전 내 생각 정리 해 보기

갖고 있는 생각을 메모하면서 정말 이 감정이 맞는지

확인해 봐요

둘째,  쓸데없는 상상하지 말고 빨리 감정확인하기 

좋아하는 시점부터 고백까지 많은 시간을 두지 않아요

둘째,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것 

상대방의 감정이 나와 다르다면 미련 하지 마음을 접어요.

 

실제로 이렇게 고백 하면

스스로 빨리 마음 정리가 돼서 좋고

상대방 가도 많이 어색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